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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제막식 안내

글쓴이 : 베다니 한인교회 날짜 : 2018-04-03 (화) 15:04 조회 : 8544

조선 최초의 여의사였던 박에스더와 그녀의 남편인 박여선 선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볼티모어에 있는 박여선 선생 묘비 바로 옆에 오늘 설치되었고,


제막식은 4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3시 30분 - 4시


장소 : 로레인 파크 공동묘지 (Lorraine Park Cemetery & Mausoleum)


      묘지 위치 - Garden of Prayer Section 3의 #337번


주소 : 5608 Dogwood Rd. Baltimore, MD 21207 




아래는 기념비 설치 사진 및 영상입니다.



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1).jpg

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2).jpg

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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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8).jpg

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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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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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선, 박에스더 부부 기념비 설치 (13).jpg







4월 6일(금) 한국일보 기사



4월 13일(금) 중앙일보 기사





4월 12일(목) 중앙일보 광고

베다니_기념비제막식_C5F-01.jpg


4월 16일(월) 한국일보 광고

박여선-H484_O.jpg


순서지 - Copy.jpg



베다니 한인교회 2018-04-03 (화) 15:12
기념비 뒷면에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 여의사 박에스더는 한국 백성들의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며 영혼까지 치유했던

위대한 감리교인으로서 암흑기 조국과 여성사회를 위해 헌신한 빛난 별로 기억되고 있다.

그녀의 남편 박여선은 아내 박에스더의 의과 대학 공부를 위해 미국까지 동행해서 자신을 희생했던 든든한 후원자였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의학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기 직전 별세하여 이곳 볼티모어에 묻혔다.

2017년 7월 이곳을 방문했던 한국의 감리교 순례자들이 이들의 위대하고 희생적이었던 삶을 기억하고자

정성과 뜻을 모아 이 묘비를 세운다.

2018년 4월



Esther Pak, the first female medical doctor of Korea, was a great Methodist who not only treated
 
illnesses of the body but also cared for the souls of the Korean people through her sharing of the gospel.

She is remembered as a bright star amidst dark and troubled times,

who devoted her life to her homeland and notably to the women in Korea.

Yousan Pak, husband and dedicated supporter of Esther Pak,

selflessly accompanied her to the United States for her medical studies.

However, just before Esther could finish her studies, he passed away and was buried here in Baltimore.

In July of 2017, a few Korean Methodist pilgrims who visited this place put their hearts and sincerest intentions

into setting up this memorial stone in remembrance of

Esther Pak’s and Yousan Pak’s remarkable lives of offering and sacrifice.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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