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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글쓴이 : 베다니 한인교회 날짜 : 2016-06-13 (월) 13:24 조회 : 1275


우리 베다니 교회는 매 주 두번째 주 친교를 짜장밥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리사이신 이희용 집사님께서 섬겨주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이희용 집사님과 함께 교회에서 짜장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쁨으로 성도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주일 친교 시간에 짜장밥 맛있게 드셨죠?


스트로브릿지 성지를 성도님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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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스트로브릿지의 7대손인 존 스트로브릿지(오른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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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리교회의 첫 번째 감독이었던 에즈베리 목사님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하고 있는 에모라 목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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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브릿지 부부의 동상이고 뒤에 보이는 흰색 집은 1764년에 지어져 지금도 보존되어 있는 스트로브릿지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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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ridge Shrine

(스트로브릿지 성지)

(2650 Strawbridge Lane, New Windsor, MD 21776)

스트로브릿지 성지는 "미감리교의 첫 번째 집"으로 불립니다.

1764년에 지어져 현재도 보존되어 있는 스트로브릿지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의 집은 현재 연합 감리교회 역사 유적지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로버트 스트로브릿지는 웨슬리의 설교를 듣고 감리교인 되어, 1760년 초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메릴랜드 주에 정착을 합니다.

안수를 받지 않았음에도, 성만찬을 인도함으로 인해, 많은 논쟁을 낳기도 했지만,미국의 첫 감리교 설교가로서 수 많은 지역을 돌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의 첫 번째 속회를 시작했고,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첫 번째 미국인 감리교인이었던  존 에반스를 개종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스트로브릿지 성지에는 스트로브릿지의 집, 에반스의 집 그리고 미국의 첫 번째 감리교 예배 장소가 복원, 보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