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원 프로젝트

교회 건물로 들어오는 왼쪽 입구에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정영원 권사님께서 오랫동안 가꾸어 오고 계신 공간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손보면 한반도 지도 모양이 나올듯하여 오랫동안 바램을 이야기 했지만 실행에 옮겨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육상섭 권사님 부부의 지원과 도움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도 모양으로 땅을 파고 고르고 잡초를 제거하고 벽돌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김행현 장로님, 유갑위 권사님, 조종열 집사님께서 애써 주셨습니다.

독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독도 자리에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제주도도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교회 간판이 세워진 곳을 보수하여 제주도로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예배 광고 시간에 성도님들의 고향 부분에 꽃을 심어 채워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특별히 많이 비어 있는 북한 지역에는 복음의 꽃이 피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며 꽃을 심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삼천리 반도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