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멋있지는 않았지만, 그리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리 많은 이들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참 행복한 성탄 전야 축하의 밤 이었습니다.
지난 2년 우리교회에서는 성탄 전야 행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 해는 감격스럽게도 처음으로 온 교우들이 기쁨과 경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낮고 누추했던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탄생하시자, 그곳이 영광스러운 축복의 장소가 되었듯이,
우리 베다니 교회에 예수님이 계셨기에, 감사와 기쁨과 찬양 그리고 행복이 넘쳐 흘렀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