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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교 소식(7월 23일)

글쓴이 : 베다니 한인교회 날짜 : 2019-07-23 (화) 09:50 조회 : 139
이 주간의 칠레 선교 소식 

어제는 칠레 교도소에 가서 
면회 등록을 하고 왔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상(?) 이상의 곳이었습니다.
그 곳은 남미의 한 나라임을 깨닫게 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코카인 중독자가 한 명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코카인을 끊을려고 애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다시는 코카인을 안 하겠다고 저한테 몇 번이나 다짐을 
했었습니다.
일주일이상 끊고 못 지내던 형제가 때로는 삼 개월이상 참고 
지냈었습니다.
부인이 있고, 어린 딸이 두 명이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이 형제 때문에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칠레인 조차 위험하다고 가지 않는 곳, 그리고 중독자 치료소….
이 형제 때문에 중독에 대한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교도소도까지 가 보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4개월은 교도소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교도소 앞에서 면회 등록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제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외국인은 저 하나뿐이라, 온통 쳐다보는 시선에…..
그때 주님께서 성경 한귀절을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에스겔 37장5절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아멘. 아멘.
기도해 주세요. 
칠레 교도소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살인도 있고 여전히 코카인, 마약 살수도 있고
팔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 형제가 교도소에서 있는 동안 주님의 능력으로
코카인이 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위험한 교도소에서 건강하게 몸과 마음이 바뀐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형제의 이름은 클라우디오(Claudi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