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도서관 방문

우리교회가 위치한 엘리콧 시티에 유명한 도서관인 밀러 도서관이 있습니다.

최근 매니저가 변경되면서 지역사회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한인들이 더 많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자녀들과 함께 자주 찾지만

언어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도서관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십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은 매니저에게 이중언어 봉사자를 모집해 배치해 두자는 제안을 했고,

오늘 처음으로 4시간 정도 시범 운영을 했습니다.

그 첫 시작에 우리교회를 초청했고 많은 어르신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베다니가 한인사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