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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도자 훈련(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글쓴이 : 베다니 한인교회 날짜 : 2017-10-01 (일) 18:03 조회 :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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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 한인교회 2017-10-01 (일) 18:20
지난 9월 28일(목) - 10월 1일(주일) 까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전국 지도자 훈련'이 테네시 네쉬빌에서 있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전국 지도자 훈련'에 우리교회에서는 다섯 분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분명 많은 도전을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다른 여선교회 회원들과 나누며, 더 풍성한 선교 사명을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래는 한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역사입니다.


1884년, 오하이오 연회 리벤나 지방의 제일연합감리교회의 여선교회 회원이었던 루시디아 볼드윈은

어둠 속에 살던 한국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88 을 지정헌금하였습니다.

가족을 잃고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던 볼드윈은 소망을 잃은 한국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남편의 재산을 정리하여 헌금하였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넣어진 누룩처럼, 한국여성을 향한 볼드윈의 헌신은 커다란 사랑이 되어 한국에 전해졌습니다.


1885년, 한국으로 파송을 받은 감리교 여선교사 매리 스크랜튼은 이 헌금으로 이화학당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절망 뿐인 한국이 소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교육하였으며

현재의 이화여자대학교로 발전하여 여전히 영향력 있는 수많은 여성리더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루시디아 볼드윈과 메리 스크랜튼의 선교열매인 우리 한인여선교회 회원들,

한인여선교회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전하고 있습니다.


1993년, 시작된 한인여선교회는 지난 24년간 여선교회원을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로 양육해 왔으며

2세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서도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여러 여성 목회자, 미국 여선교회 본부 회장 및 이사, 연회 및 지방회 임원 등을 배출해 내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전국지도자훈련, 국외에서는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실시하며 또 다른 선교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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